2023-08-07

장애예술인 5인 레전드 숏톡 캠페인

예술이 사람을 만나다

 

「장애예술인지원법」 제11(장애예술인 고용지원)

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예술인의 고용촉진을 위하여 사업주 및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ㆍ홍보 및 장애인 인식개선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② 사업주는 장애예술인을 고용하여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업주에게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 장애예술인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여 장애인예술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참여 예술인

  • 사진을 클릭하면 프로필 페이지로 이동하여 작품세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화나라 어린이 대통령

고정욱(남, 동화작가, 지체장애)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아동문학 전업작가로 350여 종의 작품집을 발표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단체, 기업 등을 다니면서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하고 있다.

 

휠체어무용의 개척자

김용우(남, 무용가, 지체장애)  
교통사고로 척수장애를 갖게 된 후 휠체어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다가 휠체어 무용가로 국내외에서 공연하며 휠체어현대무용을 개발하여 안무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묵크로키로 세계를 홀리다

석창우(남, 크로키화가, 지체장애) 
일명 ‘의수 화가'로 불린다.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은 후 의수를 착용하고 붓을 잡았다.

동양의 서예와 서양의 크로키를 접목, 수묵크로키라는 장르를 창안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암전음악회로 카네기홀을 매료시키다

이상재(남, 클라리넷연주가, 시각장애) 
나사렛대학교 음악학부 관현악과 교수.

미국 피바디음대 최초 시각장애 박사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이사장 겸 음악감독으로 클라리넷 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다.

 

궁중자수로 인간문화재가 되다

이정희(여, 자수공예가, 지체장애) 
소아마비로 활동이 어려워 집에서 수를 놓거나 뜨개질을 하다가 자수에 흥미를 느낀 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문하생으로 들어가 궁중 자수를 접하였다. 그 후 자신만의 궁중 자수를 개발하면서 마침내 2022년, 전북무형문화재 자수장(궁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