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는 장애인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초의 장애인예술 매거진『E美지』를 2016년 창간하여 2024년 겨울호로 34호를 발간하였다.

영어 image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관념의 형상으로 인식을 형성하는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바로 이 장애인 하면 떠오르는 불편한 이미지에서 발생하였기에 장애인 인식개선의 강력한 도구가 될 장애인예술 잡지 이름을 ‘E美지’로 정하게 되었다.

한글, 영문, 한문으로 만든 ‘E美지’의

‘E’는 emerging의 첫 글자로 떠오른다는 뜻이고, 

‘美’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지’는 발판이 되는 토양을 의미한다.

즉 차이와 특성으로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떠오르는 예술이 바로 장애인예술이라는 것을 상징하고 있는 제호로 의수에 붓을 끼우고 그림을 그리는 석창우 화백작품이다.

제호 색상은 표지 작품 컬러에 따라 정해지며 부분 컬러로 강렬한 포인트를 주고 있다.

『E美지』의 내용은 3개 섹터로 구성되어 있다.

『E美지』의 장애예술인 이야기는 장애인예술 플랫폼 <온이미지>(www.onemiji.com)의 ‘이미지룸’에 영작하여 계속 업로드하고 있어 해외에서도 얼마든지 검색해 볼 수 있다.